안녕하세요!
효니 K DB의 효니K 입니다.
첫번째 프로그래밍 글로 어떤 것을 기록할까 고민하다가
제 목표이기도 한
"프로그래밍을 잘하는 법?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는 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일본의 80대 할머니께서 6개월 공부하시고 어플을 만드셨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참고기사)
https://news.v.daum.net/v/20190328030552480?f=m&from=mtop
이렇듯 마음만 먹으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음,,,, 열정이 대단하시다! 도전까지는 좋다 이거야,
나는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 '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는 법을 알아보기 이전에
우선 프로그래머란? 어떤 사람을 프로그래머라고 할까요?
"컴퓨터 프로그램의 논리나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테스트하는 사람"( by. 두산백과)입니다.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컴퓨터 관련 학과를 진학하시는 분들도 많고,
독학 또는 국비지원, 컴퓨터학원, 스터디를 통해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죠.
이렇듯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 프로그래머는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이다.
-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이다.
- Q. 좋은(잘하는) 프로그래머는?
=> A. 프로그램을 잘 작성하는 사람! ( 다 알면서 달성하기 어려운 그 말 ㅠ )
* Programminig을 잘하는 방법( 좋은 프로그램er가 되는 법)
=> "2가지"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먼저 밝히자면, 저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1인입니다 ㅎㅎ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방법을 찾으려고 많은 사이트들(주로 블로그들)을 찾아봤지만
대부분 국비지원이나 컴퓨터학원 광고였다는 사실,,,ㅠ
*** 이 글은 광고가 0% 함유되어있습니다!!!
제 강사님이 해주신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 글을 작성 중이며,
제가 나아갈 방향을 기록함으로써 저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여러분과 공유하고, 같이 이뤄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사님! )
* 첫 번째 : '값'을 잘 다루는 것!
'이게 뭔 x소리야??' (이 짤아시는 분?? 크크킄)
보통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 때 초반에 '변수(variable)(: 값을 담는 container)'에 대해 배우죠.
int i=0;(at C, Java,...), var i =0;(at jsp,...) 등
이처럼 프로그래밍 언어마다 변수 선언 방식과 종류 등이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어느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던지 프로그래밍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값'을 다룰 것이며,
잘 다루기 위해서는 '값에 대한 이해'가 깊어야 합니다!
'값에 대한 이해? 이건 무슨 말이지...'
좋은 질문이군요!
'값에 대한 이해'란
=> "모든 값에는 타입이 있다" ,
=> "타입을 모르면 값을 해석할 수 없다"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예시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강사님이 해주셨던 예시ㅎㅎㅎ)
추리소설을 자주 보던 H 씨는 길을 가다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는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일단 위급상황이니까 119에 신고를 하고, 그 사람 옆에 있는 쪽지를 펼쳐봅니다.
'1231' 이란 숫자가 쓰여있군요!
이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죽은 시간 12:31 이 될 수도, 죽은 날짜 12/31이라는 뜻? 이 사건이 뺑소니라면 차번호 1231이 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이처럼 값만 보고서 의미를 한 가지로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타입이 필요한 것이죠!
이 예시가 위에서 말씀드린 '모든 값에는 타입이 있다, 타입을 모르면 값을 해석할 수 없다'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잘하는 법
* 두 번째 : '흐름'을 잘 이해하는 것!
'프로그래밍'이 '소설'이라고 생각해봅시다.
'소설'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의 '언어'를 사용해 대부분 '기승전결' 구성으로 작성되었죠.
'프로그래밍' 또한 C, Java 등의 각각의 '언어'를 사용해 '흐름'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흐름'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인지 '생각하고', 만들기에 돌입해야 합니다.
계속 이 연습을 하다 보면, 흐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거예요!
강사님 말씀을 빌려 쓰자면,
'어떻게 만들지 질문하면 제대로 대답도 잘 못하면서, 문제만 보고 바로 코딩에 들어가는 사람은
한국어보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더 잘 구사하는 사람이라고....ㅎ'
뜨끔!
그 말씀을 듣고 주석이나, 노트에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정리하고 작성해본 후,
단계에 맞게 코드를 작성하려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요!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러 가봅시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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